'트로트 비타민' 혜진이, 장애인 인식개선 & 교육문화 확산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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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레카엔터테인먼트

'트로트 비타민' 혜진이가 이번엔 선한 영향력으로 감동을 전한다.

30일 유레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진이는 최근 가수 성국과 함게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장애인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혜진이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 고용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손상훈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해 주신 혜진이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직장 내 편견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혜진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 짓지 않고 장애가 하나의 다양성으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년 노래 '넘버 원'으로 데뷔한 혜진이는 '트롯신이 떴다2', '내일은 미스트롯2'으로 사랑받았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라이브온' 고정 MC로 활약 중이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5시 30분에는 BTN 울림 '트롯타임'에서도 MC 겸 가수로 나서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