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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오더 엔터테인먼트

HYNN(박혜원)과 조광일의 특별한 협업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시든꽃'과 '곡예사'의 만남에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HYNN(박혜원)은 지난 23일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 (Feat. 조광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젊은 리스너들 사이에서 '차세대 보컬 신'과 '랩신'으로 꼽히는 HYNN(박혜원)과 조광일이 만났다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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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HYNN(박혜원)은 지난 2019년 공개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주목받는 신예 발라더로 발돋움했다. 이후 'LET ME OUT',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끝나지 않은 이야기 (The Story of Us)' 등을 꾸준히 공개하며 '신흥 발라드 여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그때 그 순간 그대로 (그그그)'로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의미있는 성적을 거두며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조광일은 힙합신의 루키로 떠오른데 이어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속사포 랩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경연 과정에서 '곡예사' 무대로 히트를 치며 결국 최종 우승의 자리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안았다.

이처럼 발라드와 힙합 신을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HYNN(박혜원)과 조광일. 이들이 한 곡에서 호흡을 맞췄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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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오더 엔터테인먼트

HYNN(박혜원), 조광일의 호흡이 돋보이는 '이별이란 어느 별에 (Feat. 조광일)'은 이별이라는 주제를 남녀의 관점에서 다룬 곡. 피아노 라인을 기반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힙합의 요소가 가미된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HYNN(박혜원)은 앞으로 이 곡으로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도 신비롭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발산하며 특유의 시크한 '케미'를 완성한 만큼,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시너지 효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HYNN(박혜원)이 데뷔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은 현재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이어 오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