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의 새해 첫 공연을 향한 관심이 전석매진 성과로 돌아왔다.
18일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최근 진행된 소란 겨울콘서트 'STARTLINE!'(스타트라인) 티켓예매가 1분만에 전석매진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소란 콘서트 'STARTLINE!' 티켓매진 기록은 여름콘 콘서트 'Surf!'와 함께 이어진 성과다.
이같은 매진성과 배경에는 MBC FM4U <스포왕 고영배> 라디오 DJ와 타 아티스트 곡 참여 등 만능엔터테이너 면모를 발휘중인 프론트맨 고영배의 활약에 더해, MZ 응원송 격으로 불리는 최근 싱글 ‘괜찮아’ 등의 밴드 본연의 매력이 겹쳐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2019년 12월 이후 3년만에 펼쳐질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시그니처 코너 '기회비용 메들리'를 앞세운 다채로운 무대넘버로 펼쳐질 '콘서트 왕자' 수식어의 새해 에너지를 기대하는 바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밴드 소란은 내년 1월 14~15일 이틀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겨울콘서트 'STARTLINE!'을 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