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22일 가수컴백 확정…4색 콘셉트포토 공개

최근 배우 김민희가 공개했던 의문의 티저들이 4년만의 가수복귀를 뜻하는 것이었음이 밝혀졌다.

15일 김민희는 개인 SNS를 통해 자신의 신보 콘셉트컷을 공개, 오는 22일 가수컴백 계획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콘셉트컷은 총 4종으로, 섹시함과 고혹미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김민희가 담겨있다.

Photo Image
사진=고우이엔엠 제공

이는 2018년 예명 '염홍'으로 가수데뷔한 이후 4년만의 컴백앨범으로 비쳐질 다양한 매력을 시사하는 바로 보여진다.

고우이엔엠 측 관계자는 "김민희가 오는 22일 오후 6시 3곡의 노래가 담긴 싱글 앨범을 발표 할 예정"이라며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의 컴백과 함께 방송은 물론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희는 1978년 MBC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0~1981년 KBS2 (구 동양방송) 일일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으로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