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가 남다른 '근수저'력과 함께 예능감 이상의 완벽한 골프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비행기 타고, 버디보이즈’(이하 ‘버디보이즈’)에서는 '9홀에 40타' 미션 도전과 함께 재기발랄 숙소 라이프를 펼치는 5인방(신동, 닉쿤, 강민혁, 이특, 백호)의 모습이 비쳐졌다.
이 중 일일 캐디를 자처하며 형들을 서포트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미션플레이를 펼치는 백호의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9홀에 40타' 미션 중 해저드 난관을 뚫는 호쾌한 백호의 스윙은 멤버 형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큰 매력을 느끼게 했다.
또한 숙소휴식 중 저녁내기 푸시업 미션에서 1분에 70개를 가뿐히 넘는 체력은 물론, 신동과의 발씨름을 단번에 이기는 모습은 지난주부터 이어지는 예능돌 활약 이면의 '헬스돌' 이미지를 가늠케 했다.
이러한 백호의 이미지는 첫 만남에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하는 서로를 자화자찬하는 5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백호가 출연하는 ‘버디보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