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미니3집, 주변이 보는 나로 채워져…가벼운 안무곡 하고파"

엑소 첸이 '이야기를 많이 듣는 나'라는 자신의 인간적 변화를 음악적으로도 담아냈음을 직접 언급했다.

14일 엑소(EXO) 공식 유튜브채널에서는 첸 솔로앨범 '사라지고 있어'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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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간담회는 엑소 동료 카이의 사회와 함께 미니 2집 '사랑하는 그대에게' 이후 3년만의 솔로피지컬 앨범 전반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첸은 미니3집 '사라지고 있어' 의 곡 구성에 있어 "기존에는 커다란 틀을 정하고 곡을 정했으나, 이번에는 제게 어울릴만한 곡들을 수렴해줄 것을 이야기해서 완성됐다. 주변이 보는 나를 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첸은 "앞으로도 발라드를 고수하기 보다 다양한 도전을 해보고 싶고, 가벼운 안무가 들어가는 곡들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