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아트디렉터 이광기가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미술계통의 모바일 커머스 방송을 선보인다.
11일 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 측은 신규 미술 커머스 '이광기의 아트 피크닉'이 오는 17일 밤 7시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광기의 아트 피크닉'은 최근 영화, 미술품, 공연 등 MZ타깃 콘텐츠 상품을 선보이는 롯데홈쇼핑의 신규 콘텐츠다.
특히 유튜브 '광끼채널'을 통해 아트경기 작가 작품 등 국내외 유력 미술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던 이광기의 높은 안목과 롯데홈쇼핑의 쇼핑 인사이트가 결합, MZ컬렉터들의 취향을 저격할만한 주요 미술품들을 집중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광기의 아트 피크닉'은 오는 19일 민미경 쇼호스트와의 첫 방송을 통해 아트경기 선정작가 이한정, 백준승, 나광호, 박경묵 작가와 이광기 디렉터의 추천 작가인 리건 쿠, 키미작, 고 스 , 파코와이, 송형노 작가의 작품 20점을 소개하며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방송을 통해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단색화의 거장, 내재율(Internal rhythm) 작품으로 잘 알려진 고(故) 김태호의 디퓨저(아트상품)와 엘라이브 적립금 3만원, 롯데 모바일 교환원 1만원이 혜택으로 제공된다.
이광기 스튜디오 끼 대표는 "최근 미술시장이 조금 위축된 분위기가 있는데, 롯데 엘 라이브 커머스 같은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작가 소개 기회를 늘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소개 뿐만 아니라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