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솔로앨범 등 BTS 개인행보, 민현 솔로앨범 예정
&TEAM 12월7일 데뷔→빌리프랩 신 그룹 준비
2023년 1월 TXT→상반기 세븐틴·프로미스나인 컴백
엔하이픈→르세라핌 월드투어 예정
하이브 레이블즈가 연말은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 꽉 찬 아티스트 릴레이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10일 하이브(HYBE)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는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 영상이 실시간 송출됐다.
해당 영상은 하이브 내 각 파트별 관계자와 아티스트들이 하이브가 추구하는 '경계없는 확장'을 향한 다각도의 협업 면면들을 이야기하는 내용들이 담겼다.
특히 사업의 핵심이라 할 아티스트들의 활동계획에 대한 내용들이 박지원 CEO의 말과 함께 영상 말미에 비쳐져 눈길을 끌었다.
관련 내용에 따르면 하이브 레이블즈는 오는 12월7일 일본 거점 글로벌 그룹인 &TEAM의 데뷔, 내년 1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미니5집 컴백 등을 기준으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음악내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제이홉, 진에 이은 RM의 솔로앨범 출격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별활동, 뉴이스트 출신 민현의 공식 솔로앨범 등을 필두로 르세라핌의 글로벌 투어, 제2 엔하이픈 격인 빌리프랩 신그룹의 내년 상반기 론칭 등의 목표들이 예고돼 주목됐다.
또 월드투어중인 엔하이픈과 세븐틴을 비롯해 프로미스나인까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한 신보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신예그룹 뉴진스의 차기 계획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지원 하이브 CEO는 해당 내용들과 함께 “하이브에 던져지는 질문과 숙제들은 참 묵직한 것들이 많다”면서 “그 묵직함을 오히려 원동력으로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