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성동일·김희원·로운 등 '바퀴 달린 집4' 형제들과의 제주케미를 완성, 안방 힐링유발자로서의 새로운 존재감을 마련했다.
최근 방영된 tvN ‘바퀴 달린 집4’(이하 바달집)에서는 두 번째 게스트 김하늘의 힐링활약이 집중적으로 비쳐졌다.
2회분으로 나뉘어 담긴 김하늘의 '바달집' 활약은 안방극장 팔색조 열연과는 또 다른 진솔하면서도 순수한 인간매력이 핵심이 됐다.
초면인 성동일·김희원·로운과 어색함 없이 어울리는 모습과 함께, 제주도 들판을 달리며 연을 날리는 순수동심의 이미지는 안방관객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또 유쾌한 소통 리액션과 함께, “경력이 오래됐는데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현장에서는 촬영에 집중하다보니 평상시 제 모습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라는 등의 솔직한 말들은 배우를 떠나 인간 김하늘의 힐링매력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김하늘은 '바달집' 게스트 활약과 함께, 배우 이면의 솔직담백한 인간미를 대중적으로 각인시켰다.
한편 tvN ‘바퀴 달린 집4’는 매주 목요일 밤 8시40분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