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가 엑소 첸의 새로운 이별감성을 상징하는 페르소나로 분한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 첸 신곡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 뮤직비디오에 배우 박해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첸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는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어 점점 사라져가는 이별의 단면을 그린 애틋한 발라드곡이다.
뮤비는 이러한 곡의 이별정서를 묵직하면서도 직선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최근 각광받는 배우 박해수의 디테일한 감정연기와 함께, 이별의 단면들을 깊고도 진하게 묘사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박해수표 이별연기를 더한 첸 '사라지고 있어' 뮤비는 오는 29일 티저에 이어, 컴백당일 유튜브 SMTOWN 채널로 공개될 풀버전을 통해 접할 수 있다.
한편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