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美 빌보드 글로벌·히트시커스 12주째 차트인

그룹 뉴진스가 12주째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자리하며, 끝없는 글로벌 성장세를 입증했다.

26일 어도어 측은 미국 빌보드 발표를 인용, 뉴진스가 데뷔곡 ‘Hype boy’를 비롯한 데뷔 앨범 ‘New Jeans’로 12주째 차트인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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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제공

우선 글로벌(미국제외, 글로벌200) 부문에서는 데뷔곡 ‘Hype boy’(미국제외 56위, 글로벌200 93위)와 ‘Attention’(미국제외 125위)으로 12주째 차트인 기록을 이어갔다.

또 데뷔 앨범 ‘New Jeans’으로는 메인앨범 부문인 '빌보드200' 내 100위 진입이 없거나 지정 6개차트 톱10 기록이 없는 '신예'들의 자리를 가리는 '히트시커스 앨범' 부문에서 24위를 차지, 해당 기록을 12주 연속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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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제공

이같은 뉴진스의 빌보드 성과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타깃의 다양한 소통을 거듭한 바에 더해, 시상식이나 해외공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이들의 매력이 글로벌 단위로 파급되고 있음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 레이블의 첫 걸그룹으로, 데뷔 3개월만에 유튜브 구독자 100만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