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단콘 'The Final Boss - 라이브의 끝판왕' 11월 개최확정

가수 더원이 4년만의 단독공연과 함께 늦가을 음악대중에게 다시 스며든다.

26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더원 2022 단독공연 ‘The Final Boss - 라이브의 끝판왕’이 오는 11월19~20일 양일간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2018년말 이후 팬데믹에 따른 취소릴레이와 함께 펼쳐지지 못한 4년만의 더원 단독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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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아이유, 아이오케이 컴퍼니 제공

대표곡 ‘사랑아’, ‘겨울사랑’을 비롯해 ‘잊혀진 계절’, ‘가리워진 길’ 등 리메이크부터 댄스커버까지 다양한 매력을 과시했던 그가 최근 KBS 열린음악회 오산 편에서 보인 여전한 열정과 함께 무대내공을 폭발시킬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2022 더원콘서트 ‘The Final Boss-라이브의 끝판왕’의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더원은 “어떤 무대에서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기다림이 길었던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더원’이라는 이름으로 첫 앨범을 발매한지 20주년, MBC '나는 가수다2'의 가왕에 오른지 10년이 되는 해인만큼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겠다”고 예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