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MAXIDENT', 美 빌보드 200 최정상…'ODDINARY' 이어 연타석 홈런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올해 두 번째 미국 '빌보드200'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17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스트레이 키즈가 새 앨범 'MAXIDENT'(맥시던트)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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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지난 3월 'ODDINARY’(오디너리)에 이어 두 번째 '빌보드200' 1위 기록으로, 선주문량 237만장을 기록할만큼 큰 기대감을 받았던 해당 앨범활동에 대한 글로벌 대중의 만족도가 집결한 결과로 보인다.

이는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등 음악방송 3관왕 기록의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활동과 월드투어 MANIAC 후반부 활동에 더해, 더욱 큰 글로벌 성장세를 위한 단단한 기틀이 조성됐음을 짐작케 한다.

틴 보그와 NME 등 해외 언론은 "신보 'MAXIDENT'는 스트레이 키즈에 대해 리스너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주는 앨범이다.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려는 심지가 느껴진다. 실시간으로 황홀한 성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인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길에 어떠한 한계도 없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