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Absolute Zero 포인트 공개…#새출발 #음악적성장

뉴이스트 출신 백호가 솔로 첫 발에 담은 다양한 의의들을 직접 소개, 하루 앞으로 다가온 솔로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백호 첫 솔로 ‘Absolute Zero’(앱솔루트 제로) 주목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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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백호 ‘Absolute Zero’의 핵심은 데뷔 11년차 아티스트로서의 첫 솔로, 또 한번의 음악적 성장 등이다.

우선 이번 앨범은 2012년 뉴이스트 멤버 데뷔 이후 10년만에 처음 내놓는 작품이다.

앞서 트레일러에서 ‘This album contains the most unfamiliar tales. The very first of something that has never been experienced”(이 앨범은 결국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가장 처음의 것이며, 동시에 가장 낯선 이야기다)라고 전한 만큼, 뉴이스트 활동 간 명곡릴레이를 거듭했던 백호만의 음악세계가 보다 묵직하게 담겨있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하나의 주목점은 솔로 백호로서의 다채로운 음악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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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첫 번째 트랙 ‘Festival in my car’를 시작으로 ‘LOVE BURN, ‘No Rules’, ‘We don't care no more (Feat. June One of Glen Check)’, ‘BAD 4 U’, 그리고 마지막 트랙 ‘변했다고 느끼는 내가 변한 건지 (Feat. Sik-K)’까지 5곡의 작사, 3곡의 작곡참여로 완성된 6트랙 구성과 함께, 기존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백호의 음악역량과 컬러감을 집중적으로 조명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백호는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의 온도는 끓기 전의 99도 상태”라고 전하며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백호는 오는 12일 첫 번째 솔로 앨범 ‘Absolute Zero’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