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Kep1er(케플러)의 특별한 무드가 베일을 벗었다.
케플러는 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트러블슈터)'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무드 필름 속 케플러는 빌딩 숲과 야경을 배경으로 모두가 잠든 시간, 밤의 도시를 정찰하는 걸스 히어로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흘러나오는 경쾌한 음악을 통해 새 앨범의 무드를 유추할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렬한 원색 컬러를 메인으로 키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케플러의 모습도 이어졌다. 케플러를 향해 비추는 핀 조명은 영화 속 히어로의 등장 장면을 연상케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영상의 마지막에는 앨범명과 발매일이 등장해 케플러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TROUBLESHOOTER'는 '해결사'를 의미하는 단어로, 트러블을 유쾌하게 해결해 나가는 9명의 걸스 히어로로 변신한 케플러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타이틀곡 'We Fresh (위 프레시)'는 락킹한 기타와 신나는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업템포 댄스 장르로, 듣기만 해도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그려지는 강렬한 비트가 돋보이는 곡으로 케플러의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케플러는 탈 신인급 실력과 빛나는 존재감으로 '4세대 대표 글로벌 루키'의 존재감을 증명하며 독보적인 행보로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또 일본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선 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인기도 입증했다.
오는 10일 서울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데뷔 첫 단독 팬미팅 '2022 Kep1er FAN MEETING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