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에 ’트로트계 훈남 절친’ 이찬원과 황윤성이 출격한다.
오늘(8일) 방송하는 KBS2 ‘불후의 명곡’ 576회는 더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양동근&리듬파워, 박준형&박완규, 환희&그렉, 스테파니&리사, 김기태&윤성, 블락비 태일&마독스,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 신승태&이미리, 이찬원&황윤성, 이병찬&박장현 등 소문난 연예계 절친 10팀이 출격해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 프렌즈 특집 기획에 기여한 제2의 설계자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불후의 명곡’ MC이자 더 프렌즈 특집에 경연자로 참석한 이찬원. 군 입대를 앞둔 절친 황윤성과 함께하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 제작진에 “절친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는 어떠냐”고 제안했고 더 프렌즈 특집이 탄생한 것.
특히 이찬원은 “오늘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선전포고해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황윤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음 먹은 이찬원이 어떤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찬원과 황윤성의 ‘절친 케미’도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황윤성은 “찬원이랑 거의 동거하는 것 같다”라며 1주일에 7일을 보는 사이라고 절친 인증을 해 출연진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이에 매일매일 만나는 사이인 트로트계의 훈남 절친 이찬원, 황윤성이 토크 대기실과 무대 위에서 보여줄 찰떡 호흡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연예계 절친들이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은 오늘(8일)과 오는 15일 오후 6시 10분 2주에 걸쳐 KBS2에서 방송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