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롤링쿼츠, '나잡아봐라' 선사…'이색 의상'도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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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뮤직뱅크'를 제대로 사로잡았다.

롤링쿼츠는 오늘(7일) 오후 5시 5분 방송한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새 싱글 'Hybrid(하이브리드)'의 타이틀곡 'NAZABABARA(나잡아봐라)'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롤링쿼츠는 컬러풀한 의상과 다채로운 체인 액세서리로 강렬함을 더했다. 또한 자영의 깔끔한 가창력은 물론, 기타와 베이스 그리고 드럼의 사운드가 완벽한 시너지를 이뤄 감탄을 자아냈다.

롤링쿼츠의 'NAZABABARA'는 록과 댄스를 혼합시킨 노래로 지난 6일 발매돼 리스너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멤버 자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특히 오아시스와 콜드플레이, 엘튼존 등 음악 작업을 함께한 Frank Arkwright(프랭크 아크라이트)가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롤링쿼츠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를 준비하던 두 밴드가 합쳐진 팀이다. 보컬 자영과 기타 아이리, 최현정 그리고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