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츠(Ants), 새 정규 앨범 'Trace' 발매 예고…'특별 감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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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남인디레코드

인디 싱어송라이터 앤츠(Ants)의 감각이 베일을 벗는다.

앤츠는 오는 8일 정오 두 번째 정규 앨범 'Trace'를 발매한다.

'Trace'에는 '너와 어디로든 갈거야', '그랬으면 좋겠어' 등 사랑을 받았던 기존 곡들은 물론 앤츠가 직접 작사와 작곡을 진행한 신곡 '고백하게'까지 담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앤츠는 자신의 따스한 감성과 서정적인 매력으로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Trace'는 카드형 스마트 앨범인 네모 앨범으로 발매돼 눈길을 끈다. 네모 앨범은 NFC, 네모 코드, QR 코드의 세 가지 방식으로 정품 인증, 스마트폰에서 음악, 영상, 이미지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욱이 'Trace' 네모 앨범엔 그동안 앤츠의 다양한 모습과 음악이 담겼단 귀띔. 이에 따라 과거와 현재까지의 앤츠의 여정을 들여다보고 소장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신보와 함께 앤츠의 콘서트 소식도 눈길을 끈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인근 벨로주에서 단독 공연 '우리를 그리고 남기다'를 개최하는 것.

앤츠의 '우리를 그리고 남기다' 공연은 한국 콘텐츠진흥원의 2022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을 받아 기획, 제작됐다. '예쁜 너니까', '좋아 너, 밤새도록' 등 MZ 세대 감성에 맞는 가사와 멜로디가 앤츠의 생생한 라이브와 어우러져 특별한 기억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앤츠의 새로운 앨범 'Trace'는 오는 8일 정오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단독 콘서트 '우리를 그리고 남기다' 티켓은 현재 네이버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