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베놈에 갇힌 핫100' 블랙핑크, 6주 연속 美빌보드 '핫100'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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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기록을 6주째로 이어가며, 완벽한 글로벌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가 정규 2집 'BORN PINK'의 타이틀곡 'Shut Down'(67위)과 선공개곡 'Pink Venom'(87위)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10월8일자) 차트인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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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발매 첫 주 22위, 25위 달성 이후 롱런히트 흐름이다. 특히 선공개곡 Pink Venom의 경우, 8월19일 발표 직후 22위에 이어, 6주 연속 상위권 기록을 이어감으로써 주목된다.

이같은 기록은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Excl. U.S.) 차트에서 최상위를 거듭하는 바와 함께, 주류 팝 시장은 물론 글로벌 전역에서 블랙핑크가 지닌 위상이 굳건함을 입증하는 방증으로서 유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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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5~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공연을 가지며, 북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등을 잇는 150만명 규모의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