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옥 재계약…지킴엔터와 ‘끈끈 의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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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킴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중옥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일 지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중옥과 재계약을 체결, 소속사와 남다른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며 계속적인 동행을 약속했다.

지킴엔터테인먼트 김진일 대표는 “배우 이중옥이 계속해서 지킴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됐다. 회사의 시작부터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에 대해 가장 잘 아는 파트너가 됐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이중옥 배우가 더욱 행복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행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장르 불문 열연을 펼친 이중옥. 그는 영화와 드라마 경계 없이 다양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중옥은 지난달 개봉한 첫 주연작 영화 ‘파로호’에서 이제껏 쌓아온 연기 내공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펼쳐내며 크게 주목받았다. 또한 최근 종영한 JTBC ‘모범형사2’에서는 광수대 팀장 장기진 역을 맡아 사건에 휘말리며 점차 변해가는 인물의 내면을 디테일하게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이 아니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서는 개발팀 곽성범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