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특별한 매력으로 야구장을 물들였다.
트라이비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키움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특별 공연을 펼친 가운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키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인 턱돌이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다채롭게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치 넘치는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턱돌이와 트라이비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무드가 어우러지며 경기장의 뜨거웠던 열기를 짐작게 했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컷에는 핑크 컬러의 응원봉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송선, 지아, 소은, 미레와 깜찍한 브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켈리, 현빈의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트라이비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날 트라이비는 경기 전 특별 공연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트라이비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당찬 걸크러쉬를 뽐내며 신곡 ’KISS(키스)’ 무대를 선사,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9일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로 컴백해 타이틀곡 ‘KISS’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곡 ‘KISS’는 KISS 소리를 샘플링한 유니크한 테마 라인을 중심으로 한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 트라이비만의 대체불가한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많은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트라이비는 지난달 22일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아시아 대표로서 인도 캠페인 컬래버레이션 음원 ‘Memu Aagamu(우린 멈추지 않아)’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하는 등 자타공인 ‘글로벌 루키’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각종 음악방송 및 무대를 통해 신곡 ‘KISS’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