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신곡 'Pink Venom' 인기가 음원과 뮤비에 이어, 안무영상에까지 비쳐지고 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Pink Venom' 안무영상이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2000만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대표곡 'How You Like That' 안무영상(24시간 내 1880만뷰)보다 빠른 수준이다.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라는 명성과 1년10개월만의 컴백곡이라는 화제성 등 기본적인 요소들과 함께, 클로즈업이나 콘셉트연기가 더해진 뮤비와는 달리 블랙핑크 다운 퍼포먼스를 보다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오는 9월16일 정규2집 발표와 함께 블랙핑크의 억대뷰 기록을 다시 한 번 누적하는 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블랙핑크는 선공개곡 'Pink Venom'과 함께 3일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1위, 75개국 아이튠즈 송차트 정상, 출연없이 국내 음방 2관왕 등의 누적기록을 세우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