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지민, 뷔, 정국이 팝스타들의 협업과 함께, 글로벌 리스너들과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16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8월20일자)를 인용, 방탄소년단 진·지민·뷔·정국과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스눕독(Snoop Dogg)의 협업곡 'Bad Decisions'이 '빌보드 핫100 ' 10위로 차트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 5일 발표 직후부터 1010만 회 스트리밍과 함께 디지털 다운로드 수, CD/카세트 판매량 등에서 6만6000건을 기록하는 등 화제성이 누적된 결과다.
이는 '디지털 송 세일즈' 정상과 함께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각각 6위와 7위 기록으로도 이어졌다.
이같은 결과는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방탄소년단이 지닌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바다. 또한 6주 연속 핫100을 달성한 찰리푸스와의 협업곡 ‘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과 함께 다양한 컬러의 '챕터2' 행보와 함께 파급폭을 넓히는 방탄소년단을 체감할 수 있는 바로도 인식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이 호흡을 맞춰 부른 'Bad Decisions'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경쾌한 댄스 장르의 곡으로, 올해 발매될 베니 블랑코의 정규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