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과 하성운이 '아돌라스쿨3' 출연과 함께, 'BPM(빅플래닛메이드) 예능형제'로 거듭난다.
16일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 제작진은 오는 17일 방송될 '아돌라스쿨3-렌&하성운 편' 1교시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아돌라스쿨3-렌&하성운 편' 1교시는 ‘단장즈’ 준케이와 이기광을 대신해 일일 단장으로 나선 ‘3대 홍보모델 하이라이트’의 손동운 조합과 함께, ‘제 23대 홍보모델’ 도전에 나서는 렌&하성운의 사전검증으로 전개된다.
우선 '15분 사전상황극'에서는 낯선 듯 친밀한 렌&하성운의 예능 티키타카가 펼쳐진다. 하성운은 렌의 본명(최민기)을 알면서도 ‘최민식’(?)으로 바꾸는가 하면, 자신의 본명을 ‘하기스’라고 밝히며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드러낸다. 또한 렌은 “‘아돌라스쿨’을 보는 게 평소 취미”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서로의 MBTI를 CUTE(?)·SEXY(?)·BABY(?)라고 언급하며 티키타카를 이어가 팬들을 폭소케 한다.
팬들의 사전 제보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팩트 체크’ 코너에서는 하성운의 '마동석 따라잡기'와 렌의 '이름짓기 명인' 검증이 펼쳐진다.
우선 하성운의 마동석 따라잡기는 '범죄도시2' 속 진실의 방을 소환하는 열연으로 비쳐진다. 특히 열연 이후 “이제부터는 연기 오디션만 보려고 한다. 연기 수업도 받는 중이다. 최고의 배우가 되겠다”라는 하성운의 포부에 “우선 8월 24일 발표하는 본인의 새 앨범에 좀더 집중하신 뒤에, 그 후에 우리가 (배우 데뷔) 부탁을 드리겠다”라는 손동운의 정리멘트가 잇따르며 짠내 웃음을 안긴다.
렌은 필살 '꾸꾸까까' 애교에 이어, 하성운과 함께 즉석 '밍기&구름작명소'를 오픈하며 이름짓기 달인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아돌라스쿨 시그니처 '전설의 연습생' 코너에 등장하는 곰연습생의 데뷔명을 짓는 렌과 하성운의 대결국면이 비쳐질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렌&하성운의 예능 MBTI를 확인할 수 있는, ‘아돌라스쿨 제 23대 홍보모델 면접기’는 오는 17일 ‘아돌라스쿨’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