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석훈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메인 음악행사 출격과 함께, 음악·영화 팬들에게 온화하면서도 청량한 여름추억을 선물한다.
15일 C9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석훈이 금일 밤 8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서머 나잇'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18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음악영화제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영화제다. '원 서머 나잇'은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제 핵심 이벤트다.
이석훈은 10CM, 선우정아, 폴킴, 잔나비, 이무진 등과 함께 '멜로우 나잇' 라인업에 합류, 금일 무대에 선다.
지난 4월 소극장 콘서트 '다시, 쓰임'과 함께, 지난달부터 개막한 '킹키부츠'를 비롯해 '웃는 남자', '광화문연가', '마리 앙투아네트',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등 뮤지컬 주연으로 활약한 이석훈의 무대내공과 감성보컬이 제대로 선보여질 예정으로 관심을 끈다.
한편 이석훈이 출연하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은 금일 밤 8시 제천 비행장무대에서 열린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