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아이지(B.I.G)가 K팝 그룹 최초 요르단 현지 공연과 함께 아랍투어의 발판을 다졌다.
12일 G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비아이지가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 있는 문화 궁전(Cultural Palace)에서 열린 K-pop 콘서트에 단독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아이지 무대는 주요르단한국대사관(대사 이재완)에서 한국-요르단 수교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행사의 일환으로, 요르단 아이만 알 무플레 사회발전부 장관, 아흐마드 하난데 디지털경제부 장관 등 주요인사와 함께 2000여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공연 간 비아이지는 'FLASHBACK', 'Illusion (Arabic Ver.)', '1,2,3'을 비롯해 Abu의 '3 Daqat', The 5의 'La Bezzaf', khaled의 C'est la vie 등 커버 무대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는 최근 튀니지 카르타고 국제 페스티벌, 제라쉬 페스티벌 등과 함께 아랍지역 내 비아이지의 영향력을 마련케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비아이지는 오는 10월 중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요르단 등 아랍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