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하반기 멀티테이너 행보 본격화…빅마우스→소녀시대→공조2 '열일'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올 하반기 장르를 넘나드는 맹활약과 함께, 국내 대표 '멀티테이너'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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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임윤아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크리에이터 장영철·정경순, 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 제작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에이맨프로젝트) 출연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로 발표한 정규 7집 ‘FOREVER 1’으로 오랜만의 '연기돌' 행보를 펼치고 있다.

먼저 '빅마우스' 속 임윤아는 천재 사기꾼 누명을 쓴 남편 박창호(이종석 분)를 구하기 위한 열혈 행동파 간호사 '고미호'를 맡아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빠른 사건전개 속에서 무게감을 유지하는 임윤아표 캐릭터 표현은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8.6%(닐슨 코리아 기준), 금토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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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소녀시대 멤버로서의 윤아는 정규7집 ‘FOREVER 1’ 발표와 함께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톱 레전드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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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제공

이렇듯 안방극장과 가요계를 오가는 임윤아의 활약은 올 추석에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오는 9월3일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팬이벤트와 함께, 추석무렵 개봉될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출연 등 임윤아의 하반기 행보계획은 해당 기간은 물론 앞으로도 이어질 '멀티테이너' 임윤아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