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日쇼케 성료…4만여 현지 대중 매료

에스파(aespa)가 4만여 일본 대중과 함께 한 현지 첫 행사와 함께,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지난 6~7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현지 첫 단독 쇼케이스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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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6월 미국 쇼케이스, 7월 국내 팬미팅에 이어진 에스파의 글로벌 대면 행사다. 특히 현지 첫 쇼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총 92만명의 응모자와 함께, 4만여 관객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는 이러한 현지의 환영에 대해 히트곡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avage’(새비지), ‘Girls’(걸스), ‘Life’s Too Short’(라이프스 투 쇼트), ‘도깨비불 (Illusion)’ 무대는 물론, 수록곡 ‘ænergy’(아이너지), ‘자각몽 (Lucid Dream)’, ‘YEPPI YEPPI’(예삐 예삐)까지 총 9곡의 무대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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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는 “일본에서의 첫 이벤트였는데 이렇게 여러분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행복한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 오늘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테니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참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