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의 새로운 시리즈 '더 월드' 첫 서막이 크게 주목받고 있음이 차트 결과와 함께 확인됐다.
5일 KQ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한터차트 발표를 인용, 에이티즈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가 초동판매고 93만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9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초동 66만5350장) 대비 40% 가량 증가, 자체 기록을 한참 뛰어넘은 수준의 것이다.
이는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집계 기준 7월 25일~31일) 종합앨범 1위, 발매 직후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K팝 부문 2위 및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집계 기준 7월 29일~31일) 글로벌’ 등 해외기록은 물론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31주 차(집계 기준 7월 24일~30일) 앨범 1위 등 국내기록까지 섭렵한 에이티즈의 꾸준한 성장세를 짐작케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는 금일 KBS2 뮤직뱅크 등 다양한 음악방송 출연과 함께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 활동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