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패키지 'SECTOR 17'을 앞세운 세븐틴의 글로벌 활약이 미국 빌보드에 이어 일본 오리콘 기록으로도 이어졌다.
5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틴이 리패키지 SECTOR 17'(섹터17)로 오리콘 주간합산(8월8일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8월1일자(10위) 이후 한 주만의 수직상승 기록으로, 세븐틴 디스코그래피 기준 통산 7번째 정상이다.
이는 최근 미국 빌보드 내 빌보드200·아티스트100·톱앨범세일즈·월드앨범 등 여러 차트에서 기록을 남겼던 바와 맞물려, 세븐틴의 꾸준한 글로벌 성장세가 만개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바로 유의미하다.
한편 세븐틴은 이달 10일 밴쿠버를 시작으로 △8월 : 12일 시애틀, 14일 오클랜드, 17일 로스앤젤레스, 20일 휴스턴, 23일 포트워스, 25일 시카고, 28일 워싱턴 D.C., 30일 애틀랜타 △9월 : 1일 벨몬트 파크, 3일 토론토, 6일 뉴어크 등 미국과 캐나다의 12개 도시에서 북미 투어를 가지며, 이어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를 이어 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