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청량한 분위기의 새 싱글을 통해 공식 팬덤 STAY(스테이)와의 4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트레이 키즈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Time Out'의 신곡 'Time Out'를 금일 0시부터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Time Out'(믹스테이프 : 타임 아웃)은 2019년 이래로 스트레이 키즈가 펼쳐온 'Mixtape Project'(믹스테이프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작품으로, 8월1일 공식출범한 팬덤 STAY에 감사함을 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신곡 'Time Out'은 활동 전 휴가기간 동안 멤버들 모두와 함께 한 강원도 여행을 회상하며 쓴 곡이다. 그룹 내 프로듀싱의 주축을 맡고 있는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곡 참여한 이 작품은 청량한 록 장르의 트랙, 악기들의 조화, 강원도에서 직접 녹음한 아름다운 바닷소리 등의 조화와 함께 ‘복잡한 생각과 고민은 멀리 던져버리고 어딘가로 떠나 신나게 놀아보자’는 의미를 제대로 표현한다.
이번 스트레이 키즈의 믹스테이프 발표는 글로벌 '마라맛 장인'으로 불리는 자신들의 색다른 음악매력을 선사하는 바와 함께, '2022 ^ㅅ^ 슼소슼'(2022 스키즈가 소개하는 스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속 순간들을 나누는 'Moment For STAY', 라디오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슼키라 (SKZ’s Kiss The Radio)' 등 팬덤 결성 4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추진중인 '2022 STAYweeK'(2022 스테이위크)에 담은 팬사랑을 새롭게 표현하는 바라 할 수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4월 29일~5월 1일 사흘간 개최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과 미국 총 9개 도시 19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를 통해 월드와이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에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으로 미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2 MTV Video Music Awards)의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 후보에 올라 글로벌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