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I LOVE U' 복귀 첫 무대서 '단콘급 매력' 발산

위너(WINNER)가 컴백 첫 음악방송 무대를 '단독콘서트급 퍼포먼스'로 장식, 글로벌 팬들의 'I LOVE U'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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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8일 YG엔터인먼트 측은 위너가 지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미니4집 타이틀곡 'I LOVE U' 음방 첫 무대를 펼쳤다고 밝혔다.

방송 간 위너는 강렬한 레드톤 의상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표정과 상쾌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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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위너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과 리드미컬 래핑의 조화와 함께, 사방을 콕콕 찌르는 디스코풍 댄스, 양볼을 가르키며 활짝 웃는 동작 등 재치넘치는 포인트 안무들은 시청자들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서로의 어깨를 잡은 채 역방향으로 머리를 교차하는 일명 '오뚝이 댄스' 구간은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로 구성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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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방송 직후 팬들은 "그룹명이 곧 장르인 위너의 위너팝" "올여름은 위너가 접수했다" "킬링 포인트를 셀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위너는 지난 5일 미니4집 'HOLIDAY'로 컴백, 18개국 아이튠즈 앨범 1위를 비롯해 국내외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