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가 사우디에서의 첫 공식 무대와 함께,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성장흐름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베리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슈퍼돔(Jeddah Superdome)에서 열린 ‘SARANGHAE KSA - Jeddah K-Pop Festival 2022 (사랑해 KSA 제다 케이팝 페스티벌 2022)’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베리베리는 현지 공연장을 찾은 사우디 왕자 술탄 알 사우드 (Prince Sultan Al Saud)와의 환담과 함께, 많은 글로벌 아이돌들의 무대로 이뤄진 행사의 피날레 주자로 등장해 무대를 펼쳤다.
현지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국내외에서 다져진 자신들만의 퍼포먼스 감각을 완벽하게 드러낸 베리베리의 모습에 현지는 크게 호응했다.
이처럼 베리베리는 ‘성장형 아이돌’답게 차근차근 전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베리베리는 지난 달 첫 정규앨범 ‘VERIVERY SERIES O [ROUND 3 : WHOL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일본 데뷔싱글 ‘Undercover (Japanese ver.)’ 발표 등 국내외 방향의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