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3개월만에 자신들의 여름을 이끌고 온 완전체 위너에게 글로벌 대중이 크게 환호했다.
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외 음악차트 결과를 인용, 위너(WINNER)가 새 미니앨범 HOLIDAY로 글로벌 호평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먼저 해외에서 위너 HOLIDAY는 발표 직후 월드와이드를 포함한 18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거뒀다.
또한 국내에서는 타이틀곡 'I LOVE U'로 벅스 1위 등 음악차트 상위권 급등세를 기록하는 가운데, 수록곡인 '10분', 'HOLIDAY', '집으로', 'FAMILY', '새끼손가락' 등도 고른 성적을 거두고 있다.
2년3개월만의 완전체로 펼쳐지는 위너다운 경쾌한 무대감각과 강승윤·김진우 보컬라인과 송민호·이승훈의 리드미컬 래핑 조합이 표현하는 솔직한 가삿말 등 킬링포인트가 글로벌 대중에게 집중조명된 덕분으로 볼 수 있다.
국내외 팬들은 '봄 위너 가을 겨울'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과 함께 소위 '여름제철 위너'라는 수식어를 더하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위너는 음악방송 등 다양한 스케줄과 함께 신보 HOLIDAY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