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이 오는 8월 솔로 첫 단독콘서트 무대에 다니티(팬덤명)를 초대한다.
4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강다니엘 첫 솔로 콘서트 '<FIRST PARADE> IN SEOUL'(퍼스트 퍼레이드 인 서울)이 오는 8월 13~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FIRST PARADE> IN SEOUL'은 2019년 7월 솔로데뷔 이후 약 3년만에 열리는 강다니엘의 단독 무대다.
최근 미국 '켈리 클락슨 쇼'에서 첫 무대공개된 정규앨범 수록곡 'PARADE'의 키워드를 따서 만든 타이틀명에서 보듯, 솔로 강다니엘과 함께 시작한 '다니티'(팬덤명)의 첫 축제를 표방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강다니엘과 다니티의 첫 공식 축제라는 점에 착안, 기획단계부터 관객과의 흥미로운 소통을 중심으로 풍성해진 강다니엘 표 음악 레퍼토리를 집중 조명하는 무대로 구현할 예정이다.
강다니엘은 "정말 보고 싶었고, 드디어 콘서트를 통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솔로 첫 콘서트라서 더욱 설렌다. 무대 위에서 쓰러질 각오로 나타날 예정이니 관객 여러분도 단단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다니엘 첫 솔로콘서트 '<FIRST PARADE> IN SEOUL’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8일 밤 8시 선예매, 15일 밤 8시 일반예매 등의 순으로 오픈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