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금일 첫 정규 MMM 발표…'음악 신사다운 다채로운 멋' 기대

가수 영탁의 다채로운 음악신사 매력을 담은 첫 정규앨범이 금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4일 밀라그로 측은 영탁 첫 정규 ‘MMM’이 금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영탁 'MMM'은 2016년 '누나가 딱이야' 트로트데뷔 이후로는 6년, 가수생활로서는 17년만의 첫 정규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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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라그로 제공

이번 앨범은 '누나가 딱이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불', '전복 먹으러 갈래' 등 본인 곡은 물론 김희재의 '따라따라와', 장민호의 '읽씹 안읽씹', 정동원의 '짝짝꿍짝',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 아스트로 MJ의 '계세요 (Get Set Yo)' 등 프로듀서 활약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인 영탁의 '음악신사' 매력을 조명한다.

타이틀곡 ‘신사답게(MMM)’을 필두로 심포니 록부터 디스코 팝, R&B, 어쿠스틱 팝, 송영주 트리오와 협업한 재즈 발라드까지 풍성한 장르로 펼쳐지는 음악소화력과 함께, 총 12트랙의 수록곡 가운데 9곡의 작사곡, 편곡 등으로 발휘된 영탁의 음악역량을 집중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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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라그로 제공

특히 '신사답게'로는 브라스와 기타리프의 리드미컬하고 시원한 사운드 조화와 함께, 영화 속 신사의 느낌을 표현하는 영탁의 시원한 보컬과 포인트 댄스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더 큰 주목을 얻고 있다.

한편 영탁은 금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MMM'을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