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롱런히트를 거듭하고 있음이 미국 빌보드 차트 결과로 입증됐다.

22일 미국 빌보드 공식페이지에 따르면 블랙핑크 리사는 첫 솔로앨범 'LALISA' 주요곡으로 '핫 트렌딩 송즈 with 트위터' 부문 최상위 기록을 수 주째 달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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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핫 트렌딩 송즈 with 트위터'는 최근 7일간 또는 24시간 내 트위터 언급량이 가장 많은 곡들을 순위별로 정리하는 빌보드 차트다.

리사는 최근 (6월25일자 기준) 타이틀곡 Lalisa(라리사)로 6위, 수록곡 Money로 8위를 차지했다.

특히 솔로가수로서는 차트 내 최장인 35주(타이틀곡 Lalisa) 연속기록을 수립함과 더불어, 최근 퍼포비디오 6억뷰와 함께 역주행곡으로 인정받는 MONEY로도 27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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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빌보드 공식페이지 캡처

이는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솔로뮤지션으로서의 글로벌 영향력과 주목도를 입증하는 바로서 유의미하다.


한편 리사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5억스밍 돌파곡 '뚜두뚜두 (DDU-DU DDU-DU)' 뮤비로 18억뷰 돌파의 기록을 수립하는 등 748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