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페스티벌 ‘KCON(케이콘)’이 출연 라인업 공개를 시작, 오는 8월 LA에서 펼쳐질 오프라인 무대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시작했다.
22일 CJ ENM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8월19~21일 열릴 ‘KCON 2022 LA’ 출연확정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에이티즈(ATEEZ), 크래비티(CRAVITY), ENHYPEN(엔하이픈), 아이앤아이(INI), 있지(ITZY), 제이오원(JO1), 케플러(Kep1er), 라잇썸(LIGHTSUM), 이달의소녀(LOONA), 엔시티 드림(NCT DREAM), 엔믹스(NMIXX), 스테이씨(STAYC), 더보이즈(THE BOYZ), 티오원(TO1), 우주소녀(WJSN) 등 총 15팀의 아티스트 군단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선 2021 MAMA 콘텐츠 최다 조회수의 주인공 ITZY(있지),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NCT DREAM(엔시티 드림) 등 4세대 대표돌들의 출연확정이 돋보인다.
또 내달 컴백과 함께 K팝 대표돌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깊이 새길 ENHYPEN(엔하이픈), 역대급 신예 수식어의 NMIXX(엔믹스), 소셜과 음악차트를 매료시킨 4세대 걸그룹 스테이씨(STAYC) 등 라이징 스타들의 무대도 예고돼있다.
월드 아레나 투어에 이어 일본 미니2집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 발표와 함께 현지 단독콘서트를 추진중인 에이티즈부터, 최근 데뷔 첫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더보이즈 등 Mnet '킹덤' 주자들과 함께, 역대 데뷔 걸그룹 기록을 깬 신예이자 새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로 활동중인 케플러(Kep1er)를 비롯해 내달 스페셜컴백 예정인 우주소녀(WJSN), 최근 서머 앨범 Flip That 발표로 컴백한 이달의 소녀 등 퀸덤2 주역들까지도 대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관심을 끈다.
여기에 카리스마 냉기와 청량온기를 오가는 그룹 크래비티, 8인8색 청량감의 라잇썸 등 신예주자들은 물론, JO1(제이오원)과 INI(아이앤아이) 등 ‘프로듀스 101 재팬’ 시리즈로 탄생한 일본형 K팝 인기그룹, 최근 팀재정비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TO1(티오원)또한 출연을 확정해 무대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이렇듯 KCON2022 LA는 현재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와 라이프스타일의 접목을 통해, 10주년 행사이자 3년만의 오프라인 무대 복귀의 화려한 축포를 쏘아올릴 예정이다.
한편 KCON2022 LA는 오는 8월19~21일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LA 스테이플스 센터) 공연장과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KCON 2022 LA’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KCON USA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