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B(지사장 이강일)는 금일, 한국연구재단이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해 자사의 오픈소스 기반 데이터관리시스템 '포스트그레 어드밴스드 서버(EDB Postgres Advanced Server, 이하 EPA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PA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화된 오픈소스 DB로서, ANSI 표준을 준수하며 DBMS인 PostgreSQL 엔진을 기반으로 95% 이상의 오라클 호환성과 안정성, 성능, 관리, 보안 기능을 개선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이다.
또한, 기업 환경에 맞는 성능 및 개발 관리 도구, 기술지원 체계 등 복잡한 데이터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확장하는 많은 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며 대부분의 주요 운영 체제에서 실행된다.
EDB는 한국연구재단에 EPAS를 제공하면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제품 활용 교육은 물론,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검증, 데이터 이전, 초기 운영, 구축 이후 시스템 안정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서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전환을 이루어 냈다.
이강일 EDB 코리아 지사장은 "EDB는 한국연구재단의 비즈니스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오픈소스 기반으로 벤더(Vendor)종속성이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금번 전환을 통해 향후 한국연구재단이 주도적인 IT로드맵을 운영하고, 나아가 디지털 경쟁력까지 확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