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에서 조은희 셰프와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잇츠 매직은 SK매직 브랜드 가치와 요리, 문화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했다.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행사 클래스를 비롯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배워볼 수 있는 신개념 쿠킹클래스, 가족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연친화적 키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월 정기적으로 열린다.
다음달 17일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는 전통 한식 문화 연구소이자 레스토랑 '온지음'의 조은희 셰프가 참여해 이번 클래스에서 탕평채와 여름 궁중 보양식 연계찜 레시피를 소개한다. 조은희 셰프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조선 왕조 궁중 음식 이수자로 궁중음식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통음식의 대중화를 꽃피워 가는 한국의 대표 요리연구가다. 지난해 진행된 마스터클래스 셰프 중 현장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셰프 중 하나로 이번 7월 클래스는 잇따른 강좌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잇츠매직 대표 프로그램인 쿠킹위드스타와 마스터클래스는 유명 스타셰프를 초청해 각종 레시피와 요리팁 등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타 셰프가 조리한 음식을 시식하고 시연, 실습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금까지 최현석, 여경래, 이원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스타 셰프들이 대거 참여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