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플로 오리지널 '가만 있으면…' 호스트 발탁…'청춘 찐갓생' 소통 예고

가수 장기하가 첫 오디오콘텐츠 호스트 발탁과 함께, 최근 앨범 수록곡 ‘가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만 뭘 그렇게 할라 그래’와 같은 촌철살인 급 청춘진리를 나눈다.

9일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측은 장기하 진행의 신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가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만 뭘 그렇게 할라 그래’(이하 '가만 있으면…')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가만 있으면…’은 ‘갓생’(멋진 인생을 뜻하는 신조어)을 추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20대 청취자들에게 '찐갓생' 메시지를 전하며 함께 호흡하겠다는 취지의 플로 신규 오디오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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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어스컴퍼니 제공

특히 팟캐스트 <영혼의 노숙자> 진행자 셀럽 맷이 서브MC로 함께 한 '찐갓생', 개그우먼 안영미와 함께하는 '플렉스 세상에서의 정신승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 트랙과 함께, 과정까지 즐길 수 있는 나다운 멋진 인생을 향한 장기하의 허심탄회 소통이 거듭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가만 있으면 되는데 자꾸만 뭘 그렇게 할라 그래’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정오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새롬 드림어스컴퍼니 비즈니스 본부장은 "숨가쁘게 살아가는 20대들이 장기하의 ’가만 있으면…’을 통해 무조건 열심히가 아니라 나답게, 과정까지 즐기는 ‘찐갓생’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로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통역사 샤론최가 진행하는 영어 표현 프로그램 ‘있어빌리티’, 댄서 모니카와 립제이가 진행하는 고민상담 콘텐츠 ‘캡틴모립’, 댄서 효진초이와 연반인 재재가 진행하는 알바 토크 ‘알바가보자고’ 등 신선하고 재미있는 주제와 포맷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거듭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