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가 '태권 트로트가수' 나태주와 함께 농촌 어르신들의 깜짝 흥요정이 됐다.
9일 ENA, ENA DRAMA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제작진은 오는 10일 방송될 6회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해꿈장' 6회는 춘천 ‘박사마을’ 농촌체험에 나선 샘총사 부자의 모습이 비쳐진다.
특히 트로트가수 나태주와 함께 '시장팀' 미션을 수행하며 마을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꼬마 흥박사' 벤틀리와 함께, 아들 윌리엄의 요리눈썰미에 밀린 아빠 샘의 '셋째 욕심'까지 웃음포인트들이 대거 조명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또한 샘총사의 요리를 봐주던 '요리박사' 최춘자 할머니와 나태주의 춤판 이벤트 또한 폭소핵심으로 거론되고 있다.
제작진은 “샘총사와 나태주가 짝을 이뤄 어르신들 심부름에 나서는가 하면, 직접 따온 우리 농산물로 요리를 만들며 알찬 시간을 보낸다.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선사하며 효도한 샘총사X나태주의 뿌듯하고 유익한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귀염뽀짝 장꾸’ 윌&벤, ‘단짠 아빠’ 샘 해밍턴의 꿈 모험을 담은 ENA, ENA DRAMA 채널 가족 예능 ‘해꿈장’ 6회는 오는 10일 밤 8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