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가 코첼라 이후 2개월만에 미국 내에서 단독행사를 추진,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aespa Showcase SYNK in LA'(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스파의 LA쇼케이스는 지난 4월 코첼라 이후 2개월만에 펼쳐지는 미국 단독무대다.
특히 오는 8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펼쳐질 ‘aespa JAPAN PREMIUM SHOWCASE 2022 ~SYNK~’(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2022 ~싱크~)과 함께, 내달 발표될 미니2집 ‘Girls’(걸스)로 본격화될 에스파의 글로벌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대면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스파는 LA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및 히트곡 무대는 물론, 근황 토크와 미니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펼치며 현지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는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발매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