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의 대표곡 라이브 향연이 금일 유튜브 '버키나인' 채널에서 펼쳐진다.
2일 버키나인 측은 ‘리턴 오브 더 레전드’ 프로젝트 9회차 '김종서' 편이 금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리턴 오브 더 레전드’는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가수들의 주옥같은 명곡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시키는 총 12회차 구성의 공연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아홉 번째 편인 김종서 편에서는 ‘세상 밖으로’를 시작으로 ‘새가 되어가리’, ‘대답없는 너’, ‘겨울비’,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지금은 알 수 없어’와 ‘그래도 이제는’까지 8곡의 레전드 무대들이 펼쳐진다.
김종서 특유의 폭발적인 보컬에너지와 함께, 라이브 사운드 감성이 고스란히 콘텐츠를 통해 비쳐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버키나인 측은 “가수 김종서까지 총 아홉 팀의 무대가 막을 올렸다.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던 레전드 명곡들을 레전드 가수들의 목소리와 연주로 들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도 프로젝트는 지속될 테니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