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와 바이브컴퍼니, 메타버스 교육 인력양성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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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 동의대 UX연구소장, 이임건 동의대 산학협력단장, 박소아 바이브컴퍼니DTS 부문장(왼쪽부터)이 업무협력 협약 후 기념 촬영했다.

동의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임건)과 UX연구소(소장 이재인)는 최근 바이브컴퍼니와 메타버스·디지털트윈 플랫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의대와 바이브컴퍼니는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반 UX 및 빅데이터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에 협력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자문, 연구지원,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4일에는 동의대에서 공동워크샵을 열고, 바이브컴퍼니 메타버스 플랫폼서비스 '듀플래닛(DUPLANET)'에 대한 학생 사용성 평가와 심층 인터뷰(FGI)를 진행했다. 평가와 인터뷰에 참가한 동의대 학생은 메타버스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바이브컴퍼니는 서비스 개선점을 도출했다.

이재인 소장은 “학생 현장실습, 서비스디자인 팀프로젝트 운영 등에서 산업 트렌드 정보 교류, 메타버스 교육과 신서비스 개발 및 개척까지 다양한 분야로 협력 협업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브컴퍼니는 각종 정보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국내 최대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 지난 2000년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 사내 인큐베이팅기업으로 시작해 2020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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