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리패키지 Beatbox, '멤버 디자인+친환경 소재' 특별제작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채택으로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의 가치를 더욱 특별하게 한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NCT DREAM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은 아티스트 참여와 친환경 아이디어 등을 망라한 특별한 앨범으로 완성된다.

우선 친환경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Beatbox’(비트박스) 앨범 소재를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 인증 용지와 콩기름 잉크, 친환경 UV코팅 등 환경친화적 요소들로 사용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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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지속가능 발전 측면에 앞장서는 K팝 산업계의 실천노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 참여 측면에서는 멤버들의 모습을 다채롭게 담은 포토북 버전과 함께, 신곡 ‘Beatbox’의 자유분방한 콘셉트에 맞춰 아티스트가 손글씨와 드로잉 등으로 앨범 커버 이미지와 CD, 북클릿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이 있다.

이렇듯 NCT DREAM 정규2집 리패키지 Beatbox는 곡이나 앨범소재 등 다방면에 있어 글로벌 청춘과 함께 성숙해가는 이들의 면모를 새롭게 담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NCT DREAM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마지막 인사 (To My First)’, ‘Sorry, Heart’(쏘리, 하트), ‘별 밤 (On the way)’ 등 신곡 4곡이 추가된 총 15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