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에 이어 미국 빌보드 최상위권 기록을 달성, '글로벌 4세대 대표'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5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5월28일자)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빌보드200' 등 빌보드 4개부문 최상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200' 내 4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월드 앨범 등 앨범 3개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앨범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2위, ‘빌보드 글로벌 200(미국 제외)’ 143위 등을 기록했으며, '아티스트100'에서도 자체최고인 3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발매 2일만에 '밀리언셀러' 달성, 최근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 등에 이어, '4세대 대표돌'로 수식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청춘공감 매력이 글로벌 대중에게 제대로 각인돼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를 개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