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과 아이브 안유진이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별들의 잔치 '드림콘서트'의 메인을 책임진다.

20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NCT 도영과 아이브 안유진을 내달 18일 열릴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의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NCT 도영은 소속사인 SM 내 각종 행사의 진행과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서 센스를 발휘한 바 있는 아티스트다. 아이브 안유진은 채널A '강철부대' 고정 MC 활약과 함께, SBS '인기가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등의 진행을 맡은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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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공

'인기가요 MC 선후배'인 이들의 발탁은 골든차일드, 드리핀, 드림캐쳐, 라붐, 라잇썸, 레드벨벳, 빅톤, 스테이씨, 아이브, 에이비식스, 엔시티 드림, 엔믹스, 앨리스, 오마이걸, 유나이트, 위아이, 위클리, 이무진, 이펙스, 킹덤, 케플러, 크래비티, 트렌드지, 펜타곤, 씨아이엑스 등(가나다순) 25팀의 참여로 펼쳐질 2년만의 오프라인 '드림콘서트'의 활력을 더욱 제대로 비추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제28회 드림콘서트'는 내달 18일 오후 6시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되며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다. 현대오일뱅크(주), 현대일렉트릭,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후원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특별 후원한다. 또한 월드케이팝센터, K-POP서포터즈, 레드애플이 각각 협찬하고 일본의 전송·방송은 영상전송서비스 dTV(디티비)와 음악채널 MUSIC ON! TV(엠온)가 참가한다.


공연 티켓예매는 오는 23일 밤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