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NME·틴보그 등 해외 호평 이어져…'글로벌 공감 호소력' 조명

“세대를 대변하는 목소리로 자리매김”, “15분 내외 앨범이지만 호소력 짙어” (미국 틴보그, 영국 NM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발매 이틀만의 '밀리언셀링' 기록을 거둔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글로벌 영역에서 다시 한 번 조명되고 있다.

13일 빅히트뮤직 측은 TXT가 영국 NME·미국 틴보그 등 글로벌 유수의 매체들로부터 신보 관련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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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우선 영국 NME는 “최악의 상심도 그들의 창작의 불꽃을 끄지 못한다”라는 제목의 리뷰와 함께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에 이어 또 다시 별점 5개의 만점을 부여하며 극찬했다.

특히 '인생의 굴곡을 생각하게 하는 탁월한 수준의 노래'라는 분석과 함께 범규의 프로듀싱 등 앨범 전곡의 멤버참여 사실을 이야기하며, 세대를 대변하는 TXT 음악의 도약이라는 평가를 내린 바가 눈길을 끈다.

또 틴보그는 이별과 상심 등의 현실주제를 바탕으로 성숙해가는 청년 스스로의 이야기를 다룬 콘셉트 스토리와 함께, TXT의 작곡·프로듀싱 실력 성장도에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렇듯 TXT는 미니앨범 ‘minisode 2: Thursday's Child’을 통해 발매 2일만의 밀리언셀러라는 대중적 반응과 함께, 글로벌 평단으로부터 시대대변성과 성장세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TXT는 지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음악방송 행보를 본격 시작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