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밍턴家' 윌벤형제, 코끼리 사육사 도전…벤틀리 “똥산이 됐네” 폭소만발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폭소만발 동물원 사육사 도전기가 곧 방송된다.

11일 Sky TV, KT스튜디오지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13일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채널에서 방송될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2부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해꿈장' 2부는 아빠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두 형제가 동물원을 찾아 사육사 꿈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아빠 샘과 아무말 대잔치를 펼치며 코끼리와의 만남에 들뜬 듯한 모습을 보였던 윌벤 형제가 '코끼리 방 치워주기' 미션과 함께 녹초가 됐지만 즐거워하는 모습이 회차 핵심포인트로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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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ENA DRAMA 제공

특히 코끼리 ‘코식이’를 향해 “내가 너 똥 치웠다! 너 좀 많이 싸더라?”라고 외친 이후, 아빠 샘이 코식이가 32세라고 알려주자 ‘급’ 공손하게 “건강하세요~”라고 인사, ‘유교보이’의 인성을 드러내는 바는 귀여움 가득한 웃음포인트로 주목할만하다.

제작진은 “사육사 꿈에 도전한 샘총사가 처음부터 ‘코끼리 배설물 치우기’라는 난관에 부딪친다. 그럼에도 윌&벤은 열심을 다해 코끼리 방을 청소해준다. 특히 벤틀리는 꿈 모험을 마친 후, 코끼리 똥 치우는 게 제일 재밌었다며 ‘나 똥 치우는 게 체질인가 봐’라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샘총사의 파란만장한 사육사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샘총사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예능 ‘해밍턴가 꿈의 옷장’ 2회는 오는 13일 밤 8시 ENA, ENA DRAMA에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